베이비몬스터, 7인 '완전체' 완성…YG "아현 건강 회복해 녹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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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앞두고 건강이상을 호소, 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아현이 팀에 복귀한다.
영상에서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다행히 아현이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했다. 오늘부터 아현이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노래들을 녹음하고 있는 중"이라며 "앞서 발매된 곡들도 아현이 녹음에 참여한 7명 버전으로 다시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미니 앨범부터는 7명의 완벽한 베이비몬스터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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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데뷔를 앞두고 건강이상을 호소, 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아현이 팀에 복귀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 YG 서프라이즈 어나운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다행히 아현이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했다. 오늘부터 아현이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노래들을 녹음하고 있는 중"이라며 "앞서 발매된 곡들도 아현이 녹음에 참여한 7명 버전으로 다시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미니 앨범부터는 7명의 완벽한 베이비몬스터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27일 '베터 업'(BETTER UP)으로 데뷔했다. 당초 7인조로 알려져 있었지만, 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합류하지 못하게 되며 6인으로 먼저 출발했다.
이를 두고 '탈퇴설' '왕따설' 등이 제기됐지만 YG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단지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가 해를 넘기게 될 것을 우려해 아현을 제외한 6인 체제를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또한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4월 1일 미니 앨범을, 가을에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YG 내부 프로듀서진을 많이 보강했다. 10명 안팎였던 프로듀서를 4~50명으로 늘려 훨씬 속도감 있고 빠르게 진행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2월 1일에 발표되는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7명이 다시 뭉쳤다.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 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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