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파워' 통했다···'시민덕희'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정지은 기자 2024. 1. 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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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5일 쇼박스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개봉 첫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6만 1107명의 관객 수를 동원, 누적 관객 수 9만 1248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던 '시민덕희'는 지난 2022년 8월 입소문으로 여름 극장가를 저격했던 '육사오(6/45)'의 오프닝 스코어 5만 9736명을 뛰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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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 스틸 /사진=쇼박스
[서울경제]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5일 쇼박스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개봉 첫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6만 1107명의 관객 수를 동원, 누적 관객 수 9만 1248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덕희(라미란)에게 보이스피싱범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 전화가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던 '시민덕희'는 지난 2022년 8월 입소문으로 여름 극장가를 저격했던 '육사오(6/45)'의 오프닝 스코어 5만 9736명을 뛰어 넘었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소재로 공감을 선사하며 동시에 기발한 서사로 인해 관객들을 사로잡은 결과물로 보인다. 여기에 연기파 대세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이 보여주는 케미스트리로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아냈다.

한편, '시민덕희'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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