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24시간 감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양한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비상방역체계는 설 명절 기간을 포함해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보건소에서는 운영 기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집단 발생 여부를 감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양한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 수도 최근 4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
비상방역체계는 설 명절 기간을 포함해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보건소에서는 운영 기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집단 발생 여부를 감시한다.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음식점, 보육시설 등 유관기관에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히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관련 예방수칙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자세한 행동수칙 및 예방수칙은 고양특례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