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소품집’ 감정·숨소리까지 담아냈다

이선명 기자 2024. 1. 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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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곽진언. 뮤직팜 제공



가수 곽진언이 ‘소품집’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뮤직팜은 곽진언이 25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소품집’(Studio Live)을 발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곽진언은 이번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곡 ‘더 멋진’과 ‘가을노래’를 내세운다. ‘살아간다는 건’ ‘춤’ ‘사진첩’ ‘어쩔수 없는 일’ ‘술’까지 총 7곡이 수록돼 각각의 의미와 장면을 담아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곽진언은 이번 앨범에서 보컬과 기타, 단 두가지 요소만을 넣어 최소한의 호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곡했다.

이외에도 라이브의 자연스러운 생동감을 살리기 위해 원테이크 동시 녹음을 진행했다. 특유의 아날로그 질감과 노이즈를 더해 앨범에 섬세한 사운드를 담아냈다.

2016년 정규 앨범 ‘나랑 갈래’로 데뷔한 곽진언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총 28회 소극장 공연을 이어가며 음악적 소통을 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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