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작년 4분기 0.6% 성장…반도체 수출 회복 등 영향

보도국 2024. 1. 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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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0.6%라고 밝혔습니다.

재작년 4분기 -0.3%였던 실질 GDP는 작년 1분기 0.3%, 2분기와 3분기 각각 0.6%에 이어 네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실질 GDP는 정부 전망치와 부합하는 1.4%로 집계됐습니다.

지출항목별로는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2.6% 증가하고, 수입은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1.0% 늘었습니다.

경제 활동별로는 전기·가스와 수도사업이 전기업을 중심으로 11.1% 늘었고, 제조업도 컴퓨터·전자· 광학기기 등을 중심으로 1.1%,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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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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