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메가스터디교육, 고등 부문 강세 이어질 것… 목표가 5% 상향”

정민하 기자 2024. 1. 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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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교육이 지난해 4분기 비수기였지만, 외형 성장이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저학년 온라인 교육 수요 급증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중등 EBS 프리미엄 강의 무료화 영향으로 초중등 부문 성장률은 보수적으로 추정하나, 고등 부문 실적은 또 한번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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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교육이 지난해 4분기 비수기였지만, 외형 성장이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는 8만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메가스터디교육은 6만100원에 마감했다.

손성은 메가스터디 교육 대표. /뉴스1

NH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조192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1550억원으로 예상했다. 연간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서면서 재차 영업이익 성장 구간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저학년 온라인 교육 수요 급증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중등 EBS 프리미엄 강의 무료화 영향으로 초중등 부문 성장률은 보수적으로 추정하나, 고등 부문 실적은 또 한번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1월 현재 ‘2025 메가패스’ 누적 결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신장하며 ‘경제적 해자’ 입증했다”면서 “지난 2년간 기숙학원과 지방 거점 도시 러셀학원 선투자를 통해 오프라인 성장세 또한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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