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올해 연간 매출액 1조 돌파 전망…목표가↑-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교육이 고등 부문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25일 예상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등 부문 실적의 레벨업을 통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조19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오른 1550억원을 추정한다"며 "1월 현재 '2025 메가패스' 누적 결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신장했고, 지난 2년간 기숙학원과 지방 거점 도시 러셀학원 선투자를 통해 오프라인 성장세 또한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교육이 고등 부문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25일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등 부문 실적의 레벨업을 통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조19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오른 1550억원을 추정한다"며 "1월 현재 '2025 메가패스' 누적 결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신장했고, 지난 2년간 기숙학원과 지방 거점 도시 러셀학원 선투자를 통해 오프라인 성장세 또한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손해 볼 것이 없는 수준"이라며 "에스티유니타스 합병 승인 시 공무원 사업부 적자 개선 가능성도 있고, 중장기 영유아 플랫폼 안착이 가져올 상승 요인 또한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4분기 계절적 비수기로 매출액 214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밋밋한 수익성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을 감안할 때 순이익은 기대 이하일 것"이라고 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절연' 백일섭 딸, 상처 고백…"술 취해 밥상 엎는 아빠, 엄마는 울어" - 머니투데이
- 왕종근, 장모에 "너무 힘들어 이혼하고 싶다"…깜짝 고백한 사연 - 머니투데이
- 'X됨 진웅이 옴' 술집 알바생 목격담…조진웅 "너 내가 찾는다" - 머니투데이
- 박서진 "두 형 숨지고 어머니는 자궁암 3기…자퇴 후 뱃일 시작" - 머니투데이
- "승리, 버닝썬 아니어도 감방 갔겠네"…7년 전 사업계획에 GD '경악' - 머니투데이
- "야탑역서 30명 찌른다" 시민들 떨었는데…'커뮤니티 홍보' 자작극이었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선 294점, 전년 대비↑…눈치 작전 불가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