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올해 연간 매출액 1조 돌파 전망…목표가↑-NH

김창현 기자 2024. 1. 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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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교육이 고등 부문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25일 예상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등 부문 실적의 레벨업을 통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조19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오른 1550억원을 추정한다"며 "1월 현재 '2025 메가패스' 누적 결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신장했고, 지난 2년간 기숙학원과 지방 거점 도시 러셀학원 선투자를 통해 오프라인 성장세 또한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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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교육이 고등 부문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25일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등 부문 실적의 레벨업을 통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조19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오른 1550억원을 추정한다"며 "1월 현재 '2025 메가패스' 누적 결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신장했고, 지난 2년간 기숙학원과 지방 거점 도시 러셀학원 선투자를 통해 오프라인 성장세 또한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손해 볼 것이 없는 수준"이라며 "에스티유니타스 합병 승인 시 공무원 사업부 적자 개선 가능성도 있고, 중장기 영유아 플랫폼 안착이 가져올 상승 요인 또한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4분기 계절적 비수기로 매출액 214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밋밋한 수익성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을 감안할 때 순이익은 기대 이하일 것"이라고 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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