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라이언 고슬링, 아카데미 후보 지명되고도 쓴소리
김옥영 리포터 2024. 1. 25. 07:51
[뉴스투데이]
마텔의 장난감 '바비'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사 영화죠.
영화 '바비'에서 '켄' 역을 맡았던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는데요.
후보 지명에 감사하면서도 아카데미를 향해 실망감을 토로했습니다.
자신과 함께 합을 맞춘 배우 마고 로비의 여우주연상 후보 누락과 그레타 거윅 감독이 후보에서 제외된 것이 아쉽다는 이유인데요.
고슬링은 후보 명단 발표 후 낸 성명에서 "후보로 지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도, "바비 없이는 켄도 없다. 이 영화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두 명인 거윅과 로비가 없는 한 '바비' 영화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바비'는 14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8천억 원이 넘는 수익을 벌어들이며 지난해 '최고 흥행 영화'로 기록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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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5583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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