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아이브' 장원영에 패소한 유튜버, 항소장 제출
김옥영 리포터 2024. 1. 25. 07:51
[뉴스투데이]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려온 유튜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근 승소했는데요.
그런데 이 유튜버가 재판부 선고에 불복해 항소에 이어 집행정지까지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과 소송 중인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가 1심 판결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강제 집행정지까지 신청했습니다.
앞서 유튜브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 씨는 장원영에 대해 "중국 국적이다", "동료로 예정된 멤버를 질투해 내쫓았다"고 주장하며 여러 차례 동영상을 올렸고, 장원영은 지난해 10월, 박 씨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했는데요.
지난 17일 법원은 장원영의 청구를 그대로 수용해 박 씨가 1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박 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하는 항소장에 이어 강제 집행 정지까지 신청한 것인데요.
장원영 측 소속사는 박 씨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절차를 이어간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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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5582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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