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달빛철도법' 법사위 통과에 "달빛동맹 3차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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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건설 특별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와 관련, "달빛(달구벌-빛고을)동맹 3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법사위에서 (특별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은 여야 지도부의 도움이 컸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달빛동맹 3차 사업 추진을 위한 광주시와의 협의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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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건설 특별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와 관련, "달빛(달구벌-빛고을)동맹 3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특별법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간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두고 일부 수도권의 논리로 법 통과를 반대한 것은 유감이지만 다행히 오해가 풀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번 법사위에서 (특별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은 여야 지도부의 도움이 컸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달빛동맹 3차 사업 추진을 위한 광주시와의 협의 의사를 밝혔다.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한 '달빛철도건설 특별법'은 25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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