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 구로역 신호장애 발생…열차 운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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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5시 30분쯤 경인선(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 열차 기지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열차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코레일 측은 일시 신호 장애로 상·하행 3개 열차에서 지장이 생겨 10~15분 가량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애로 출근시간대에 열차를 이용하던 승객들 상당수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되면서 대기하던 승객들이 몰려 열차 내 혼잡도는 극심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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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5시 30분쯤 경인선(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 열차 기지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열차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코레일 측은 일시 신호 장애로 상·하행 3개 열차에서 지장이 생겨 10~15분 가량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애로 출근시간대에 열차를 이용하던 승객들 상당수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호 장애는 1시간 20분 만인 6시 50분쯤에야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되면서 대기하던 승객들이 몰려 열차 내 혼잡도는 극심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이용객은 SBS와의 통화에서 "열차가 만원이라 30분 넘게 타지 못하고 여러 대를 보내야 했다"고 성토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확한 신고 건수는 확인이 어렵지만 열차 간격은 평시처럼 운영되고 있어 고객불편 접수가 많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익명 제보)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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