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됨 진웅이 옴' 술집 알바생 목격담…조진웅 "너 내가 찾는다"

채태병 기자 2024. 1. 25. 0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진웅이 자신 때문에 퇴근이 늦어진다는 목격담을 전한 아르바이트생에게 경고를 날렸다.

장도연이 "근데 조진웅씨 자기관리 잘하시지 않냐"고 묻자, 조진웅은 "(스케줄 있으면) 하루 동안 굶었다가 일정이 다 끝나면 한 끼를 먹는다"고 답했다.

조진웅은 팔을 크게 벌리며 "난 (이만큼) 한 끼를 먹는다"며 폭식 사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배우 조진웅이 자신 때문에 퇴근이 늦어진다는 목격담을 전한 아르바이트생에게 경고를 날렸다.

유튜브 채널 'TEO 테오'는 지난 23일 '김&장 깔끼하네예'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말미에는 다음 회에 조진웅, 김희애가 게스트로 나온다는 예고편이 포함됐다.

조진웅이 스튜디오를 찾자, MC 장도연은 "조진웅씨에 대한 알바생 썰이 (온라인에) 있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조진웅은 "너 내가 언젠간 찾을 거야"라고 재치 있게 답변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르바이트생 친구의 이야기를 전한 A씨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친구가 알바하는 술집에 조진웅 배우가 자주 온다"며 "처음 조진웅을 봤을 때 친구는 정말 좋아했다"고 밝혔다.

A씨는 "6번 정도 보니까 친구가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며 "근데 요즘엔 조진웅이 술집에 오면 'X 됨 진웅이 옴'이라고 문자 보내더라"고 전했다. 애주가로 알려진 조진웅은 한자리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도연이 "근데 조진웅씨 자기관리 잘하시지 않냐"고 묻자, 조진웅은 "(스케줄 있으면) 하루 동안 굶었다가 일정이 다 끝나면 한 끼를 먹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희애는 "요즘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간헐적 단식이 유행"이라고 했다. 조진웅은 팔을 크게 벌리며 "난 (이만큼) 한 끼를 먹는다"며 폭식 사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