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코 수술 성공적 “응원에 마음 편안, 아이들도 엄마 얼굴 안 무서워해”

이슬기 2024. 1. 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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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미라가 코 수술 성공을 이야기했다.

앞서 양미라는 "저 오늘 수술합니다"라며 코 수술을 밝혔다.

양미라는 "남들보다 멍도 잘 들고 잘 붓는 스타일이라 걱정이 많이 되지만 비교적 간단하다고 했으니 괜찮겠죠"라며 "혹시나 더 안 좋아질까 봐 무섭기도 하고...또 너무 예뻐져서 못 알아보면 어쩌나 싶고"라고 웃픈 걱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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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미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양미라가 코 수술 성공을 이야기했다.

양미라는 1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잘하고 왔어요"라고 알렸다.

그는 "그냥 더 버텨볼껄 잘한건가 싶었는데 댓글들 왜이렇게 따뜻하게 써주셨어요?? 덕분에 불안했던 마음이 훨씬 편안해졌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냥 너무너무 다~~~감사해요"라며 자신을 향한 응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아이들도 엄마 모습 안 무서워하고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도 공개했다.

앞서 양미라는 "저 오늘 수술합니다"라며 코 수술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제 영상이나 사진들 보고 걱정된다고 디엠 보내주셨던 분들도 있었는데 저도 알고 있었지만 이런 일로 또 말이 나오는 것도 싫고 더 이상해지면 어쩌나 싶어 겁도 나서 15년 째 미뤘던 수술을 드디어 오늘 하게 됐어요 (코끝에 문제가 좀 있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미라는 "그래서 어제밤에 라방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금식이라 평상시처럼 먹지도 못하고 이런 얘기하다가 꼴뵈기 싫게 울고불고 할까 봐 꾸욱 참았어요"라고 했다.

양미라는 "남들보다 멍도 잘 들고 잘 붓는 스타일이라 걱정이 많이 되지만 비교적 간단하다고 했으니 괜찮겠죠"라며 "혹시나 더 안 좋아질까 봐 무섭기도 하고...또 너무 예뻐져서 못 알아보면 어쩌나 싶고"라고 웃픈 걱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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