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합류 자밀 윌슨 “먼로 도움으로 적응”

이웅희 2024. 1. 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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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대릴 먼로의 대체선수로 합류한 자밀 윌슨이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24일 필리핀 필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EASL 조별리그 A조 TNT 트로팡기가전에 출전하기 전 윌슨은 " 이번 경기가 첫번째 EASL 경험이 될 것이다. 필리핀에서 뛰었기 떄문에 이 리그를 참여한 팀과 선수들을 알기는 하지만 저는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리그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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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에서 뛰게 된 자밀 윌슨이 로버트 카터와 함께 TNT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사진 | 정관장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정관장 대릴 먼로의 대체선수로 합류한 자밀 윌슨이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소화했다.

윌슨은 “팀원들이 모두 반겨주고 있다. 좋은 친구인 대릴 먼로를 대신해 들어왔고, 그의 도움으로 적응을 잘할 수 있었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필리핀 필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EASL 조별리그 A조 TNT 트로팡기가전에 출전하기 전 윌슨은 “ 이번 경기가 첫번째 EASL 경험이 될 것이다. 필리핀에서 뛰었기 떄문에 이 리그를 참여한 팀과 선수들을 알기는 하지만 저는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리그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된 자밀 윌슨.


윌슨은 “좋은 경기력을 위해 응원 해주시고, 승리하기 위해 왔기 때문에 팬들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윌슨의 말처럼 정관장은 TNT 트로팡기가를 88-76으로 꺾었다. 3승2패를 기록하게 된 정관장은 조 2위를 확정,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강행을 확정했다. 윌슨은 정관장 데뷔전에서 15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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