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르면 이달 '명품 가방' 논란 직접 설명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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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내로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표명할 상황이 됐다"면서 "신년회견보다는 대담 형식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로 한 것은 어떤 형식으로든 직접적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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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는 직접 나서지 않을 듯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내로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표명할 상황이 됐다"면서 "신년회견보다는 대담 형식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담 방송사로는 KBS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아직 최종 확정 전으로 형식은 유동적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입장입니다.
김 여사가 직접 나서서 입장을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로 한 것은 어떤 형식으로든 직접적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 명품 가방 논란으로 불거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이 어제(24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어느 정도 완화됐다는 측면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은 언론사 대담 전 한 비대위원장과 다시 회동을 추진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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