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유승민, 모시고 싶은 마음 굴뚝… 적절한 시점에 말씀 드릴 것"

최고나 기자 2024. 1. 2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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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24일 저녁 TV조선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모시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다"면서 "(유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 대해 마지막 남아있는 마음도 타들어 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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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24일 저녁 TV조선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모시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다"면서 "(유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 대해 마지막 남아있는 마음도 타들어 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전 의원은) 대권주자로서 작금의 보수가 무너지는 상황에 대해 굉장한 위기의식을 갖고 계신다"면서 "그런데 개혁신당에서의 역할도, 국민의힘에서의 역할도 지금 타이밍에선 딱 짚이는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봤다.

이 대표는 "적절한 시점에 (합류 요청을) 말씀드릴 것"이라며 "개혁신당 입장에서도 유 의원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정도의 당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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