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의 KBO 개인 최다 타점 신기록, MLB닷컴 기자 선정 2023 세계야구 10대뉴스 6위...1위는 오타니 vs 트라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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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KIA 타이거즈)의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타점 기록이 2023년 세계 야구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스포츠 종합 사이트인 스포츠나비는 최근 MLB닷컴 기자 마이클 클레어가 선정한 2023년 세계 야구 10대 뉴스를 소개하며최형우의 타점 신기록을 6위에 올렸다.
최형우는 KBO리그 개인 통산 타점 기록을 1천542개로 늘렸다.
당시 MLB닷컴은 KBO리그 팀에서 방출됐던 최형우가 리그 타점 신기록을 작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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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종합 사이트인 스포츠나비는 최근 MLB닷컴 기자 마이클 클레어가 선정한 2023년 세계 야구 10대 뉴스를 소개하며최형우의 타점 신기록을 6위에 올렸다.
최형우는 2023년 6월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4회 투런포를 쳐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1천500타점 고지를 밟았다.
동시에 이승엽 감독이 보유했던 타점 기록(1천498개)도 넘어섰다.
최형우는 KBO리그 개인 통산 타점 기록을 1천542개로 늘렸다.
지난해 11월 MLB닷컴은 KBO리그 ‘리빙 레전드’ 최형우(40⋅KIA 타이거즈)의 일대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MLB닷컴은 KBO리그 팀에서 방출됐던 최형우가 리그 타점 신기록을 작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클레어가 선정한 10대 뉴스에 따르면, 1위는 WBC 결승전에서의 9회 2사 후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 대 미국의 마이크 트라웃의 투타 대결이 차지했다.
3-2로 앞선 상황에서 일본의 마무리 투수로 9회에 마운드에 오른 오타니는 선두 제프 맥닐을 풀카운트 끝 볼넷으로 내보내며 흔들렸지만 곧바로 무키 베츠를 병살타로 잡아냈다.
마지막 타자는 당시 LA 에인절스의 팀 동료이자 미국 대표팀의 심장 트라웃이었다. 오타니는 100마일 직구를 과감하게 뿌리며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마지막 결정구 스위퍼로 트라웃을 삼진 처리하며 일본의 승리를 지켜냈다.
다음은 1위부터 10위다.
1. WBC 결승전 9회 2사 후 오타니 대 트라웃 대결
2.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40-70클럽' 가입
3. 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 레인저스)의 만루홈런
4. 코빈 캐럴(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의 NL 신인왕 등극
5. 야구의 글로벌화
6. 최형우의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타점 기록 경신
7. 센가 고다이(뉴욕 메츠)의 루키 시즌
8. 루이스 아라에스(마이애미 말린스)의 활약
9. 유럽 선수권대회 결승전
10. 피치클락 도입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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