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준우승→대마·폭행 굴곡진 삶..故아이언, 오늘(25일) 3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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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고(故) 아이언(정헌철)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이 흘렀다.
고 아이언은 지난 2021년 1월 25일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경비원에게 발견됐다.
하지만 고 아이언이 약 한 달 뒤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한편 고 아이언은 서울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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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아이언은 지난 2021년 1월 25일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경비원에게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향년 29세.
경찰은 당시 조사 결과, 타살 혐의점을 찾을 수 없어 부검하지 않고 내사 종결했다. 사인은 추락에 의한 다발성 손상으로 알려졌다.
고 아이언은 지난 2014년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힙합 신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16년 11월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로 기소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폭행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기도 했다. 그는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8년 11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2020년 9월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같은해 12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미성년자 A군을 야구방망이로 때린 혐의로 체포돼 수사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염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하지만 고 아이언이 약 한 달 뒤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한편 고 아이언은 서울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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