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가 더 싸네" 배신감…중고 플랫폼서 직구 제품 '되팔이'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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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 직구 사이트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고 있죠.
여기서 싸게 산 제품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웃돈을 얹어 되파는 꼼수가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중국 직구 사이트에서 미니 청소기, 믹서기 같이 일반적으로 고가라고 생각하는 전자제품도 2천~3천 원에 살 수 있습니다.
정가의 10배에 가까운 웃돈을 얹어서 파는 셈이지만, 직구 사이트를 잘 이용하지 않거나 정보가 부족한 노령층은 바가지를 쓰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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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 직구 사이트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고 있죠.
여기서 싸게 산 제품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웃돈을 얹어 되파는 꼼수가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중국 직구 사이트에서 미니 청소기, 믹서기 같이 일반적으로 고가라고 생각하는 전자제품도 2천~3천 원에 살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이걸 여러 개 구매해 2만~3만 원대에 되파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새 제품이지만 가격을 많이 낮춰 판다'는 거짓 안내 등을 하기도 합니다.
정가의 10배에 가까운 웃돈을 얹어서 파는 셈이지만, 직구 사이트를 잘 이용하지 않거나 정보가 부족한 노령층은 바가지를 쓰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소액으로 직구한 물건을 되파는 행위는 관세법을 위반한 밀수입니다.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되팔이 거래가 워낙 많다 보니까 적발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기사에서는 덧붙였습니다.
(기사출처 : 한국경제, 화면출처 : 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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