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용 子 이태석 선수 깜짝 등장, FC서울 주전 “여친 있다”(골때녀)[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1. 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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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의 아들이 '골 때리는 그녀들'을 찾아왔다.

1월 24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불나비와 스밍파의 4강전 경기가 그려졌다.

이태석의 등장에 배성재는 "이태석 선수가 첫 선발 출전하는 날 이을용 감독이랑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을용 감독이 이태석 선수의 선발 출전 소식을 듣자마자 서울 월드컵 경기장으로 막 뛰어가더라. 되게 자상한 아빠다"라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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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을용의 아들이 '골 때리는 그녀들'을 찾아왔다.

1월 24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불나비와 스밍파의 4강전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선을 끈 건 하석주 감독에 의해 소개된 한 남자였다. 하석주 감독은 "아드님이냐"라고 묻는 선수들에게 "아니야. 내 아들이 아니라 이을용 아들이야"라고 소개했다.

남자의 정체는 바로 FC서울의 주전 수비수 이태석 선수. 그는 하석주 감독의 "여자친구는 있냐"는 물음에 "있다"고 웃으면서 '골 때녀'와 인사하고 자리를 잡았다.

이태석의 등장에 배성재는 "이태석 선수가 첫 선발 출전하는 날 이을용 감독이랑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을용 감독이 이태석 선수의 선발 출전 소식을 듣자마자 서울 월드컵 경기장으로 막 뛰어가더라. 되게 자상한 아빠다"라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소모임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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