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전 여친 폭행까지...아이언, 논란 속 세상 떠난지 3년 [M+이슈]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1. 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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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故 아이언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이 됐다.

고인은 지난 2021년 1월 25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한편 故 아이언 지난 2014년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자신이 가르친 학생을 폭행한 혐의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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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故 아이언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이 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비운의 래퍼 아이언

래퍼 故 아이언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이 됐다.

고인은 지난 2021년 1월 25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사망 경위를 조사했지만, 타살 혐의점과 유서는 찾지 못했다.

한편 故 아이언 지난 2014년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대마 흡연, 여자친구 폭행 등의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신이 가르친 학생을 폭행한 혐의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고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선을 다해 여러분 앞에 당당히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제가 살아가며 느낀 모든 감정들을 꾸밈없이 녹여 가사를 썼고, 사운드 하나 하나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인 만큼 그동안 저를 기다려왔던 시간들이 절대 헛되지 않을 거라 약속할게요”라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조사 중 고인이 사망함에 따라 수사권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고, 그의 모습도 볼 수 없게 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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