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시간외서 3% 급락···4분기 영업이익률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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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테슬라의 주가가 한국시간 25일 오전 7시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 3% 넘게 급락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하다.
이날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51억6700만달러(약33조5224억원), 주당순이익(EPS)은 0.71달러(약946원)을 기록했다.
테슬라는 앞서 지난해 3분기에도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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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8.2%에 그쳐, 전년대비 절반수준
나스닥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테슬라의 주가가 한국시간 25일 오전 7시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 3% 넘게 급락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하다.
이날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51억6700만달러(약33조5224억원), 주당순이익(EPS)은 0.71달러(약946원)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는 매출 256억달러(약 34조1000억원), 주당순이익 0.74달러(약 986원)였다.
영업이익률은 8.2%로, 전년 동기(16.0%) 대비 반토막 수준이 됐다. 테슬라는 앞서 지난해 3분기에도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
백주연 기자 nice8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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