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은 “정우성처럼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 되고파” (마에스트라)[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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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호은이 '마에스트라'에서 얼굴을 갈아 끼우는 열연을 선보였다.
진호은은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로 데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디즈니+ '3인칭 복수', JTBC '백일장 키드의 사랑', 왓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거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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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진호은이 '마에스트라'에서 얼굴을 갈아 끼우는 열연을 선보였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양궁부 정민재, tvN '별똥별' 매니저 변정열, '마에스트라' 김봉주까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진호은은 1월 24일 서울 강남구 뉴스엔 사옥에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연출 김정권)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진호은은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로 데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디즈니+ ‘3인칭 복수’, JTBC ‘백일장 키드의 사랑’, 왓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거듭해 왔다.
특히 진호은은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양궁 소년 민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3인칭 복수’에서는 사중경 역으로 역대급 빌런을 탄생케 해 호평을 얻었다. 20대 중반인 진호은은 10대, 30대 캐릭터도 문제없이 소화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를 통해 또 한 번 몰입감 높은 연기를 선보인 진호은은 "김봉주 같은 경우는 상한선이 딱 정해지지 않아 있어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다. 망나니처럼 연기해도 받아들여진다"며 재밌게 촬영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데뷔 6년 차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진호은은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악을 쓴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진호은은 "한 선배님께서 그런 말을 하셨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가 돼야 한다'고. 나도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늘 그런 마음이 있는 것 같다. 그것만 보고 달려가진 않지만 돌이켜봤을 때 '진호은이 이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었어'라고 생각됐으면 좋겠다. '비트' 정우성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웃음)"고 바랐다.
진호은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작업물을 내놓았을 때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매 작품 성실하고 치열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만큼 반응이 오지 않으면 섭섭할 때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진호은은 연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어려운 부분도 물론 있지만, 이뤄냈을 때 쾌감이 크다. 곁에 있는 사람들 덕에 에너지도 얻는다. 현장이 되게 좋다"고 밝혔다.
진호은은 "건강한 한해 한해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무탈하게 20대 청춘으로 이 시간을 소중하게 보낼 것"이라며 "배우로서도 꾸준히 작품하고 싶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진호은은 "'마에스트라'를 통해 시청자들 실시간 반응을 체감햇던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돌아온 게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정진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를 남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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