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스타필드 수원에 16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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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자사의 오프 프라이스(off-price) 스토어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가 스타필드 수원에 16번째 매장을 낸다고 25일 밝혔다.
팩토리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이 브랜드 재고 상품을 사들인 뒤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팩토리스토어가 젊은 층 사이 '보물찾기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며 "중소 브랜드 재고 매입과 친환경 행사 등 상생 활동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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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자사의 오프 프라이스(off-price) 스토어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가 스타필드 수원에 16번째 매장을 낸다고 25일 밝혔다.
26일 스타필드 수원 5층에 846㎡(250평) 규모로 들어서는 팩토리스토어는 국내외 160여 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스투시와 칼하트, 챔피온 등 스트리트 캐주얼을 비롯 톰브라운, 무스너클, A.P.C., 아미 등 젊은 고객이 선호하는 해외 패션 브랜드를 구성한다.
팩토리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이 브랜드 재고 상품을 사들인 뒤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신세계백화점의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 상품을 포함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이월 상품을 상시 30∼80% 할인 판매한다.
2017년 스타필드 고양에 1호점을 연 팩토리스토어는 전국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필드, 쇼핑몰 등에 들어서며 지난해 15호점까지 늘었다. 6년간 매출은 70억원대에서 800억원 수준으로 10배가량 성장했다.
팩토리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적인 협력사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기도 하다. 지난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으로 14억원어치 의류를 매입하는 등 지금까지 70억원 규모의 물량을 사들였다.
영세 패션업체나 백화점 계약이 종료된 브랜드의 재고를 매입해 업체의 부담을 덜고,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 주범 중 하나인 의류 폐기물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팩토리스토어가 젊은 층 사이 ‘보물찾기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며 “중소 브랜드 재고 매입과 친환경 행사 등 상생 활동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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