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목조 주택서 불…1명 화상

박주영 2024. 1. 2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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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10시9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A(95·여)씨가 손과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은 집기류 등 내부 60여㎡를 모두 태워 2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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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목조 주택 화재 [충남 홍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지난 24일 오후 10시9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A(95·여)씨가 손과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은 집기류 등 내부 60여㎡를 모두 태워 2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화재는 감지 센서를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점검하는 '유케어 시스템'(U-care system)에 의해 119 종합상황실로 자동 신고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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