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 미달…시간외 주가 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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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미달했다.
테슬라는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51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43억달러 대비 3% 늘어났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예상보다 부진한 이유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71센트로 시장 컨센서스 74센트에 미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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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미달했다.
테슬라는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51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43억달러 대비 3%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56억달러에 못 미치는 것이다. 테슬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예상보다 부진한 이유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71센트로 시장 컨센서스 74센트에 미달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8.2%로 전년 동기 16%에 비해서는 급락했지만 전 분기 7.6%에 비해서는 개선됐다.
테슬라는 이날 정규거래 때 0.63% 하락한 207.83달러로 마감했으며 실적 발표 후 2.4%가량 하락하고 있다.
테슬라는 이날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7시30분)부터 콘퍼런스 콜을 시작한다.
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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