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10년 만에 딸 집 방문 “둘이 이야기해본 적 없어”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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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 10년 만에 딸 집 방문을 예고했다.
백일섭은 아내와 졸혼한 이후로 딸과도 연락하지 않았고 최근에서야 사위가 먼저 연락을 해오며 다시 만나게 됐다.
백일섭이 딸의 집을 찾는 것은 10년만이라고.
백일섭은 "둘이 이야기해본 적이 없어 시도해볼까 한다"며 "살갑게 살면 되잖아. 우리는 너무 안 살갑게 살았잖아. 너는 항상 아빠에게 불만이 있게 시작했다"고 말했고, 딸은 "불만이 있는 게 아니고 무서워서 그랬다. 어린 마음에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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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 10년 만에 딸 집 방문을 예고했다.
1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백일섭이 7년 절연한 딸의 진심을 전해 들었다.
백일섭은 아내와 졸혼한 이후로 딸과도 연락하지 않았고 최근에서야 사위가 먼저 연락을 해오며 다시 만나게 됐다. 사위는 백일섭에게 졸혼이 잘못됐다고 용기 내 일침 했고, 백일섭은 발끈했지만 곧 모든 게 제 잘못이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사위와 손주들이 백일섭의 집으로 찾아왔고, 백일섭은 직접 끓인 만둣국으로 정성을 보였다. 백일섭 사위는 귀가 후 아내에게 상황을 전했고, 백일섭 딸은 제작진에게 부친을 향한 묵음 감정을 털어놨다.
백일섭 딸은 다혈질인 부친이 화내고 모친이 울면 모친을 위로하며 과몰입 상태로 살아 부친의 차 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뛰어 자는 척을 했다고 고백했다. 백일섭과 연락이 닿지 않은 시간 동안에는 미움의 근원을 찾아 상담을 받고 성당을 다니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백일섭은 처음 듣는 딸의 고백에 미안한 표정을 보였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백일섭이 딸의 집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일섭이 딸의 집을 찾는 것은 10년만이라고. 딸은 집으로 찾아온 부친에게도 어색한 태도를 보였다.
백일섭은 “둘이 이야기해본 적이 없어 시도해볼까 한다”며 “살갑게 살면 되잖아. 우리는 너무 안 살갑게 살았잖아. 너는 항상 아빠에게 불만이 있게 시작했다”고 말했고, 딸은 “불만이 있는 게 아니고 무서워서 그랬다. 어린 마음에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그런 딸에게 백일섭은 “우리 둘이 와인 한잔할 수 있니? 언제든지. 어디라도 가자. 너 좋은 것 하나 사고 싶은 것 사줄게”라고 먼저 손을 내미는 모습으로 딸이 그 손을 잡을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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