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근길 찬바람 씽씽…낮 0~2도 맑음

고석중 기자 2024. 1. 2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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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목요일 전북특별자치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출근길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등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0~2도로 어제보다 2~4도 높다.

지역별로는 진안·고창 0도, 장수·임실·순창·정읍·김제·군산·부안 1도, 전주·완주·무주·남원·익산 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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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5일 목요일 전북특별자치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출근길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등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서해안(군산, 김제, 부안, 고창)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강풍 특보는 오전에 해제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하 6도로 어제와 비슷해 매우 춥겠다.

오전 5시 현재 장수 영하 11도, 임실 영하 9.4도, 군산·남원 영하 8.5도, 고창 7.6도, 부안 영하 6.9도 전주·정읍 영하 6.7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0~2도로 어제보다 2~4도 높다. 지역별로는 진안·고창 0도, 장수·임실·순창·정읍·김제·군산·부안 1도, 전주·완주·무주·남원·익산 2도다.

서해남부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 해제는 서해남부 앞바다는 오전에, 먼바다는 늦은 오후에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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