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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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24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월 12일까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해양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선박 운항자 및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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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24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월 12일까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통영해경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 추석 연휴에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한 데 이어 이번 설 연휴 이용객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통영에서 발생한 설 연휴 해양사고로는 선박 침수사고 2건, 갯바위 낚시객 고립 사고 2건이 있다.
이번 안전관리 특별 대책기간동안 통영해경은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확립 ▲민생침해 해양범죄 단속 ▲연휴기간 비상대응 근무 등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으로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해양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선박 운항자 및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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