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효자상 받은 父 공개 “조모 98세, 조부 91세까지 모셔” (아빠하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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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가 효자상을 받은 부친을 축하했다.
박시후 부친은 "아들이라고 해도 이제 드문드문 만나서 만나면 어색하고. 어릴 때는 재미있게 잘 보냈다. 커서는 자주 보는 일이 없으니까. 대화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며 아들과 어색한 사이라 밝혔고, 박시후 역시 "신기하다. 아빠가 말씀 오래하시는 걸 처음 봤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박시후는 부친을 만나러 충청남도 부여로 갔고 "아버지가 효자상을 받아 축하 겸 응원해드리려고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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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가 효자상을 받은 부친을 축하했다.
1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박시후와 부친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며 첫 등장했다.
박시후는 부친에 대해 “어릴 때부터 자랑스러웠다. 롤모델로 생각할 만큼 멋스러움이 있는 아버지”라며 “패션모델도 하시고 광고도 100편 이상 촬영하셨다. 영화도 찍고 음악다방 DJ도 하셨다”고 자랑했다. 박시후 부친의 키는 186cm.
박시후는 “아버지와 영화를 자주 봤다. 007도 보고. 영화에 대한 동경이 생긴 것 같다. 집에 가면 아버지 나온 광고 모아둔 것도 있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박시후 부친은 “나이는 46년생이고 79세 됐다. 민박 사업하고 있다. 할아버지께서 지으신 집이고 100년 가까이 됐다”며 “민박한지 2년, 3년째 됐다. 민박하면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해서 집을 보존하기 위해서 민박을 하게 됐다”고 했다.
박시후 부친은 “아들이라고 해도 이제 드문드문 만나서 만나면 어색하고. 어릴 때는 재미있게 잘 보냈다. 커서는 자주 보는 일이 없으니까. 대화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며 아들과 어색한 사이라 밝혔고, 박시후 역시 “신기하다. 아빠가 말씀 오래하시는 걸 처음 봤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박시후는 부친을 만나러 충청남도 부여로 갔고 “아버지가 효자상을 받아 축하 겸 응원해드리려고 왔다”고 했다. 박시후 부친은 “우리 어머니가 98세까지 사시고 아버지가 91세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70세부터 내가 손수 다 식사해드리고 반찬 같은 것 다 해드리고 그렇게 어머니를 모셨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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