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난 방귀 대놓고 ♥남친은 트림도 몰래, 귀여워”(슈퍼마�R)[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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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와의 알콩달콩 연애 일상을 자랑했다.
이날 이소라는 남자친구와 '공주님, 허니, 자기야'가 애칭이라는 한예슬에게 "생리현상도 자연스럽게 못할 것 같다"면서 '몰방'(몰래 방귀), '몰트'(몰래 트림)가 뭔지 아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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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와의 알콩달콩 연애 일상을 자랑했다.
1월 24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한예슬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이소라는 남자친구와 '공주님, 허니, 자기야'가 애칭이라는 한예슬에게 "생리현상도 자연스럽게 못할 것 같다"면서 '몰방'(몰래 방귀), '몰트'(몰래 트림)가 뭔지 아냐고 질문했다.
뜻을 캐치한 한예슬은 "저는 몰래 안 뀐다. 그냥 대놓고 (뀐다). 하나도 안 창피하다"고 쿨하게 고백했고, 이소라가 "1부터 10으로 치면 몇 정도 되는 소리냐"고 묻자 "저는 약간 소리보다 스멜(냄새)에 더 중점을 둬야 할 수도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조용하지만 강력하다고.
이어 "제 남자친구가 브라이언처럼 개코다. 저는 생각한다. 그렇다면 분명히 나의 어택이 쉽지 않을 텐데 견디는 건 사랑인가. 아니면 그냥 모르는 척해주는 건가"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한예슬은 생리현상 후 같이 웃은 적은 없냐는 질문에 "저는 재밌는데 오히려 남자친구가 쑥스러워하고 민망해하더라. '나 방귀 뀌었는데'라고 하면 남자친구가 '자리 비켜줄까?'라고 하더라. 제가 쑥스러워하거나 민망해 하지 말라고. 오히려 남자친구가 저를 걱정해준다"고 답했다.
이소라는 "걱정 아닌 것 같은데. 피신 같은데"라며 한예슬을 놀렸다. 그러자 한예슬은 자신이 항상 '괜찮다'고 해 실제 피신간 적은 없다며 "전 그런 거에 대한 쑥스러움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소라는 그렇다면 남자친구도 대놓고 생리현상을 하는 편인지 궁금해했다. 한예슬은 "절대"라면서 "트림도 몰래 한다. 제가 항상 '트림했지?'하는데 몰트를 엄청 한다. '괜찮아. 편하게 트림해. 나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하는데도 쑥스러워하면서 몰트하고. 화장실도 제가 있는 데서 가장 먼 곳으로 간다. 그리고 쓰고 나면 제가 그 친구가 쓴 화장실에 못 들어가게 한다. 다른 화장실을 쓰라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곤 "때로는 그래서 제가 '내가 너무 남자친구지만 예의를 안 갖추나?'(하게 된다). 남자친구가 저보다 예의를 갖춰서 이 상황이 재밌다. 만난 지 4년이 되어 가는데 맨날 몰트하고 저한테 들키면서. '너 몰트했지?'라고 하면 안 했다고 한다. 다 들리는데. 그런 게 귀엽다. 제가 남자친구에게 많이 짓궂다"고 알콩달콩 일상을 자랑했다.
한편 한예슬은 1981년생으로 만 42세이며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10세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공개 연애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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