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화 “3살 연하 남편 연극 소품 인형도 꿰매줘” (라이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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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화가 3살 연하 남편의 외조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18년 차 이주화의 3살 연하 남편은 아내를 위한 요리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주화는 "연극 소품으로 아기 인형이 있어야 하는데 해외배송을 시켰더니 얼굴, 다리, 팔만 왔다. 너무 깜짝 놀랐다. 너무 무서웠다. '아악' 그랬더니 남편이 밤새도록 안에 수건을 넣어서 몸통을 만들어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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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화가 3살 연하 남편의 외조를 자랑했다.
1월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데뷔 30년 차 배우 이주화(53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18년 차 이주화의 3살 연하 남편은 아내를 위한 요리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주화 남편은 “공연하느라 힘들었죠?”라며 아내 이주화를 배려했다. 이주화는 연극 ‘웨딩드레스’에서 1인 3역 소화했다고.
이주화는 남편에게 “제일 중요한 건 당신이 옆에 있어서”라며 “공연할 때마다 소품을 제가 준비한다. 그 많은 소품들을 극장으로 옮겨주고 인형도 다 꿰매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주화는 “연극 소품으로 아기 인형이 있어야 하는데 해외배송을 시켰더니 얼굴, 다리, 팔만 왔다. 너무 깜짝 놀랐다. 너무 무서웠다. ‘아악’ 그랬더니 남편이 밤새도록 안에 수건을 넣어서 몸통을 만들어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이 감탄하며 남편을 어떻게 교육시켰는지 묻자 이주화는 “교육시킨 건 없다. 혼자 하니 짐도 많고 옷도 많다. 누가 해줄 사람이 없어서 남편이 휴가를 내서 도와줬다”고 자랑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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