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부부싸움 후 혼자 술 먹지 않았으면”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야가 남편 심형탁에게 바라는 점을 털어놨다.

1월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았다.

사야는 남편 심형탁이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자 직접 요리해서 음식을 준비해 코미디언 지상렬과 박지훈 변호사를 손님으로 맞았다. 지상렬은 사야에게 “심형탁이 고쳐줬으면 좋겠다는 거 없냐”고 질문했고 사야는 “부부싸움 후에 혼자 술 먹지 마”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싸워서 마시는 것 아니다. 마시고 싶어서 마시는 거”라며 부부싸움은 핑계일 뿐이라고 봤다. 문세윤이 “집에서 혼술하는 거냐”고 묻자 심형탁은 “잘 못 먹게 해서 핑계로”라고 인정했다. 이승철은 밖에서 마시는 것보다 “집에서 마시면 괜찮다”고 옹호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심형탁에게 “최악이다. 감정이 안 풀렸는데 술을 먹으면 감정이 한 쪽으로 쏠린다”며 술에 취해서 자신이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수많은 부부를 이혼시켰다는 박지훈 변호사는 결혼생활 팁으로 “무조건 거짓말을 잘해야 한다. 좋은 거짓말을. 안 예쁠 때도 항상 예쁘다. 예쁜 거짓말을 많이 해야 한다. 멀리까지 왔는데 기본적으로 다 해줘야 하지 않냐”고도 조언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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