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여사 '명품백 논란' 직접 설명 검토
최지숙 2024. 1. 25. 06:11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제(24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이 문제에 대해 국민적 이해를 구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윤 대통령이 가부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또 다른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잘못을 사과한다는 취지가 아니라 오해를 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윤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정면돌파에 나설 거란 전망도 나왔지만, 결국 대담 등 언론 인터뷰 방식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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