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명품 액세서리+시계 휘감고 “속허해 내돈내산”(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25. 0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영옥이 내돈내산 명품 액세서리를 자랑했다.

1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9회 '파수꾼' 특집에는 김영옥, 나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옥은 "돈 안 받는 드라마도 해봤는데 정말 열의가 안 나더라. 힘이 빠져서 돈이 원동력이 된다는 거는 고백한다. 많이 받고 싶다"면서 "이런 건('유퀴즈'는) 솔직히 큰 벌이가 돼서 하는 건 아니다"라고 농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영옥이 내돈내산 명품 액세서리를 자랑했다.

1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9회 '파수꾼' 특집에는 김영옥, 나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한가지 일을 20년 하면 장인이라고 표현하잖나. 이미 장인들의 시간의 3배를 보내신 두 분은 장인을 넘어 전설이시지 않나 싶다"며 김영옥, 나문희를 높였다.

이에 나문희가 "우리는 근데 돈을 많이 받았잖나. 돈 안 받고 했으면 더 장인인데"라고 겸손하게 답하자, 김영옥은 "그건 아니다. 대장장이도 돈이 되니까 보람을 느끼는 거지 않겠냐"며 "나는 너무 돈을 좋아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영옥은 "돈 안 받는 드라마도 해봤는데 정말 열의가 안 나더라. 힘이 빠져서 돈이 원동력이 된다는 거는 고백한다. 많이 받고 싶다"면서 "이런 건('유퀴즈'는) 솔직히 큰 벌이가 돼서 하는 건 아니다"라고 농담했다.

조세호는 이런 김영옥을 향해 "반지도 멋진 반지를 끼셨다"고 아는 척했다. 김영옥이 "이것도 못 끼냐 그럼"이라고 하자 조세호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반지를 딱 끼셔서"라며 귓속말로 명품 브랜드명을 속삭였고, 김영옥이 "남자가 그런 걸 어떻게 알아"라며 신기해하자 유재석은 "조셉이 이런 거에 관심 많다"고 대신 설명했다.

김영옥은 "몇십 년 전 하나 있던 거 끼는 거고 요거는 조금 (샀다)"며 "그렇게 얘기하면 나 시계도 있다"고 당당하게 자랑했다. 그는 "오늘 블링블링 하시다"는 유재석의 말에 "그래 고백한다. 속이 허해서 나를 위해서 요런 거라고 해줘야지. 다 내가 나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