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상태+보증금 100만원에 20평 집 욕심? 충격적 경제관념(고딩엄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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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박미선, 인교진이 천수민, 김민준의 경제 관념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현재 사는 집 보증금 300만 원 중 100만 원만 지급하고 3개월 내에 남은 금액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는 천수민, 김민준은 갑작스러운 의료비 지출 등으로 보증금을 내지 못해 출산을 앞두고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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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장훈, 박미선, 인교진이 천수민, 김민준의 경제 관념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1월 2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월세 보증금을 내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놓인 천수민, 김민준의 경제적 상황이 공개 됐다.
현재 사는 집 보증금 300만 원 중 100만 원만 지급하고 3개월 내에 남은 금액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는 천수민, 김민준은 갑작스러운 의료비 지출 등으로 보증금을 내지 못해 출산을 앞두고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
결국 김민준은 부동산을 찾아 이사할 집을 찾았다. 김민준은 공인중개사에게 20평대 집을 찾는다고 말했고, 영상을 보던 손민수는 “7평도 쫓겨나는데”라고 황당해했다.
공인중개사가 보통 투룸 보증금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 사이라고 말하자 김민준은 충격을 받았다.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70만 원 방을 찾는다는 김민준의 말에 공인중개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그 금액이면 반지하도 구하기 힘들다. 지하도 힘든 금액이다. 집 구하기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민준은 “제가 현실을 좀 몰랐던 것 같다”라고 충격을 받았고, 인교진은 “나는 민준 씨 말이 충격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적어도 보증금 1,000만 원 이상, 낮게 잡아도 500만 원 이상은 있어야 한다는 말에 김민준은 천수민과 아기가 길바닥에서 자게 되는 상황이 올까봐 걱정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월세 70만 원 낼 생각이면 집주인 찾아가서 ‘앞으로 한 달에 70만 원씩 낼 테니까 봐주세요’라고 하는게 맞지”라고 버럭했다. 이인철 변호사도 “사랑만 가지고는 못 산다. 현실 의식이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현실의 벽을 깨달은 김민준은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친구도 돈을 빌려줄 상황이 아니었다. 대출을 권유하는 친구에게 김민준은 현재 신용불량자 상태라고 고백했다.
김민준은 “피해자로 당한 건데 일주일 정도 모텔에 갇혀 있었다. 휴대폰을 뺏어서 돌려주지 않고 잠든 사이에 신분증을 훔치고 대출이 나오기 전까지 일주일 정도 모텔에서 도망도 못 가게 저를 붙잡고 있었다. 제 명의로 도용해서 500만 원 대출을 받았다”라며 “동의를 안 하고 갚아야 하나 싶어서 안 갚고 있었는데 내 명의로 돼 있다 보니까 결국 통장이 압류 됐다”라고 설명했다.
월급을 압류당해 보험 적용도 안 된 김민준은 집 보증금과 3개월 치 월세, 일주일마다 제공 받는 식료품, 용돈까지 모두 아버지에게 도움을 받은 상황이었다. 박미선은 “저건 아니다”라고 탄식했고, 서장훈도 “민준, 수민 씨는 누구의 보살핌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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