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미모의 아내 공개 “‘라스’ 출연 앞두고 다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2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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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원이 미모의 츤데레 아내를 공개했다.

이날 이재원은 '라스' 출연을 앞두고 아내와 다툼이 있었다며 "'라스' 전화 받고 끊자마자 '뭐 입을 거야'라고 하더라. '추성훈 씨 정장 입고 나온 것 멋있더라. 나도 정장 입고 가야지'라고 했는데 '오빠 그런 이미지 아냐. 니트 쨍한 것 입고 나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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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재원이 미모의 츤데레 아내를 공개했다.

1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1회에는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원은 '라스' 출연을 앞두고 아내와 다툼이 있었다며 "'라스' 전화 받고 끊자마자 '뭐 입을 거야'라고 하더라. '추성훈 씨 정장 입고 나온 것 멋있더라. 나도 정장 입고 가야지'라고 했는데 '오빠 그런 이미지 아냐. 니트 쨍한 것 입고 나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런 이재원은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조은지와의 로맨스 연기로 여심을 훔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중엔 무려 천만 뷰를 앞둔 짤이 있었고, 이재원은 MC들이 아내의 반응을 묻자 "연기에 대해서는 얘기 안 하고 옷이나… '저봐 오빠 저 색 받는다고 했잖아'라고 하더라"고 마찬가지로 옷에 대한 피드백만 받았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에 대해선 늘 직접적 칭찬을 안 한다고. MC들은 "아마 몰래 몇 번 돌려보셨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러자 이재원은 "저도 모르다가 저게 200만 때 장모님이 모시고 '낌새가 이상하다. 너무 빨리 올라온다'고 알려주셨다. 장인 장모님이 제게 관심이 많으셔서 OTT도 배우셨다"고 처가 사랑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미모의 아내, 장모님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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