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이틀째 혼조세..다우 -0.26% 나스닥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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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이틀째 혼조세를 지속했다.
블루칩 30개 종목인 다우존스 지수는 약세를 기록했지만, 기술주 집단인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98.93(0.26%) 내린 37,806.52를 기록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3.95포인트(0.08%) 상승한 4,868.5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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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이틀째 혼조세를 지속했다. 블루칩 30개 종목인 다우존스 지수는 약세를 기록했지만, 기술주 집단인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넷플릭스가 전일 4분기 가입자 서프라이즈 기세를 몰아 10%이상 급등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98.93(0.26%) 내린 37,806.52를 기록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3.95포인트(0.08%) 상승한 4,868.5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도 55.97포인트(0.36%) 올라 지수는 15,481.92에 마감했다.
알리안츠 인베스트먼트 수석 전략가인 찰리 리플리는 "기업 실적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수준"이라며 "경제 활동이 계속 감소하면서 더 큰 하방 위험에 대비해야 할 수도 있다고 여겼지만 상황이 더 탄력적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소비가 중심인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낙관론 속에 순항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장중 1% 이상 상승해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잠시 3조 달러를 넘어섰다. 메타도 2% 상승해 시총이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테슬라와 라스베가스 샌즈, IBM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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