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달군 ‘제33회 서울가요대상’, KBS Joy에서 본다…25일 밤 9시 방송

정하은 2024. 1.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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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의 뜨거운 현장을 안방에서 만난다.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9시 KBS Joy를 통해 공개된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태동해 33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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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이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서 본상을 수상한 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4. 1. 2. 방콕(태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ul.com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33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의 뜨거운 현장을 안방에서 만난다.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9시 KBS Joy를 통해 공개된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신인상에 이어 본상을 수상한 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4. 1. 2. 방콕(태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ul.comrtsseul.com


엔믹스(NMIXX)가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서 본상을 수상한 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4. 1. 2. 방콕(태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ul.com


방송에서는 30도를 웃도는 방콕의 무더위보다도 뜨거웠던 K팝 아티스트들의 열정과 드넓은 라자망갈라를 가득 채운 방콕 K팝 팬들의 열기를 비롯, 현장의 전율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들의 감미로운 무대, 트로트와 밴드 등 다양한 장르 가수들의 무대까지 ‘서울가요대상’만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가장 큰 관전포인트다.

매 앨범마다 K팝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타이틀곡 무대와 함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소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즈(RIIZE)가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 앞서 레드카펫 위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 1. 2. 방콕(태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ul.com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태동해 33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들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K팝의 글로벌화에 발맞추어 33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엔시티 드림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고 앨범상과 최고 음원상에는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세븐틴과 뉴진스에게 각각 돌아갔다. 본상에는 엔시티 드림을 비롯해 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가나다 순) 등 18팀이 받았다. 또 제로베이스원, 라이즈가 생애 단 한 번 기회가 주어지는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갓세븐 뱀뱀, 영재, 소녀시대 티파니가 MC를 맡고 배우 이준기, 박신혜가 시상자로 함께해 서울가요대상을 더욱 빛냈다. jayee212@sportsseoul.com

NCT 드림이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서 본상을 수상한 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NCT 드림은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2024. 1. 2. 방콕(태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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