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후주택 창호·조명 바꿔주는 '새빛주택 지원' 가구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25일부터 노후주택의 창호와 조명을 고효율 제품으로 바꿔주는 '새빛주택 지원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해당 사업은 363가구에 교체비 총 9억원을 지원한다.
신청서를 내면 사전 방문 점검과 보조금 심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한파에 따른 난방비 증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버려지는 에너지를 줄여나가기 위해 새빛주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25일부터 노후주택의 창호와 조명을 고효율 제품으로 바꿔주는 '새빛주택 지원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해당 사업은 363가구에 교체비 총 9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15억원을 투입해 750가구의 주거생활 개선을 돕는다.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공시가격 3억원 이하 주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 위임을 받는 세입자가 지원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1월6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신청서는 서울시 건물 에너지 효율화(BRP) 지원 시스템 홈페이지나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저탄소 건물지원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서를 내면 사전 방문 점검과 보조금 심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또 공사 후에 신청인이 완료 보고서를 제출하면 점검과 서류 검토를 거쳐 보조금이 최종 지급된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한파에 따른 난방비 증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버려지는 에너지를 줄여나가기 위해 새빛주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