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년차 아이돌, 새 유닛 론칭은 성공적

김원겸 기자 2024. 1. 25.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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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년차를 맞은 아이돌 그룹의 새 유닛이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특 신동 시원, 세 사람으로 이뤄진 슈퍼주니어-L.S.S.가 지난 22일 발표한 '수트 업'(Suit Up)이 글로벌 차트를 강타하면서 전 세계 K팝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슈퍼주니어-L.S.S. 첫곡 '수트 업'은 시그니처 사운드인 신스 베이스에 레이어드된 기타가 돋보이는 펑키한 분위기의 팝 댄스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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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데뷔 20년차를 맞은 아이돌 그룹의 새 유닛이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특 신동 시원, 세 사람으로 이뤄진 슈퍼주니어-L.S.S.가 지난 22일 발표한 '수트 업'(Suit Up)이 글로벌 차트를 강타하면서 전 세계 K팝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수트 업'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 홍콩, 도미니카공화국, 대만, 마카오, 파나마, 필리핀, 파라과이 등 전 세계 12개 지역 1위에 올랐다. 2005년 데뷔해 '원조 K팝 스타'로 평가받는 슈퍼주니어의 영향력을 새삼 보여주는 성과다.

슈퍼주니어-L.S.S. 첫곡 '수트 업'은 시그니처 사운드인 신스 베이스에 레이어드된 기타가 돋보이는 펑키한 분위기의 팝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든 준비된 자세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슈퍼주니어-L.S.S.의 포부를 담았다.

슈퍼주니어-L.S.S.는 24일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의 '수트댄스' 콘텐츠에 출연한데 이어 25일 Mnet '엠 카운트다운', 26일 KBS2 '뮤직뱅크'에 잇달아 출연해 '수트 업'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수트 업'이라는 후렴구에 맞춰 재킷을 만지는 듯한 포인트 동작과 멤버별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 브레이크까지 위트 넘치는 무대를 팬들을 만난다.

한편, 슈퍼주니어-L.S.S.는 2월 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L.S.S. 더 쇼 : 스리 가이즈'(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를 갖는다.

▲ 슈퍼주니어-L.S.S. 첫 싱글 '수트 업' 커버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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