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첫해부터 목표 금액을 150% 이상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에 울산시는 2년째를 맞는 올해 목표 금액을 높이고, 답례품도 다양화했다.
이에 시는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과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다른 도시 울산 향우회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요청했다.
울산시는 올해 출향 인사와 향우회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첫해부터 목표 금액을 150% 이상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에 울산시는 2년째를 맞는 올해 목표 금액을 높이고, 답례품도 다양화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총 2억 3079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애초 목표액인 1억 5000만원보다 8079만원 많은 금액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도 총 2353명으로 집계됐다.
울산시는 사업 시행 초기인 지난해 상반기에 참여자들이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과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다른 도시 울산 향우회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요청했다. 또 이용객이 많은 KTX 울산역과 동해남부선 광역철도 승객들에게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하반기 들어서면서 참여자들이 늘어나면서 애초 목표치의 154%를 달성할 수 있었다.
목표치를 넘어선 데는 실속 답례품도 한몫했다. 지난해 인기 답례품은 울산의 전통주인 복순도가 막걸리, 울산페이, 돼지고기, 참기름, 한우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올해 출향 인사와 향우회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답례품도 참여자의 선호도를 분석해 다양화·실속화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부자들의 동참에 감사드리며,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지역 업체 우수 제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0억 코인’ 김남국 “햄버거집에서 소개팅…여성과 반씩 나눠먹었다”
- 아이유♥뷔 ‘커플사진’…서로 껴안고 꿀 뚝뚝
- “우리 애는 왕 DNA, 왕자처럼 대하라”…논란된 학부모 근황
- “담임 얼굴에 비키니女 합성”…피해 알리자 학부모들 ‘아동학대’ 신고
- 윤태진 아나운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열애설 입장 표명
- 야근한 직원에 “새벽 별 보러 가자”…경기 양평 데려간 대기업 간부
- 김지훈이 ‘40억’ 성수 트리마제 ‘1.5억’ 주고 산 비결
- ‘이경규·장도연 출연료 미지급’ 기획사 대표 횡령 혐의 유죄
- 한 달에 한 번만 마셔도…‘수면장애’ 위험 높인다는 이 음료
- ‘포커대회 누적상금 31억’ 홍진호 “신혼집 일시불로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