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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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해인 지난해 전남 여수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4042명 4억 1000만원으로 목표액인 3억원을 137% 초과 달성했다.
이 같은 매력적인 답례품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에도 목표액 초과 달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까지 기부금을 적립하고 2025년부터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보호 육성, 문화 예술 활성화 등 시민 복리 증진과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기금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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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해인 지난해 전남 여수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4042명 4억 1000만원으로 목표액인 3억원을 137% 초과 달성했다.
기부자는 100만원 미만이 4027명 3억 8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에서 1821명 1억 8800만 원과 호남권에서 1005명 1억 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30-50세 기부자가 48%를 차지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기부자에게 최고의 답례품을 주기 위해 설문조사와 공모 등을 통해 선호도를 파악하는 등 지역 특산품과 관광도시에 부합하는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했다.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으로는 갓김치와 여수상품권, 건어물, 생선세트, 잡곡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매력적인 답례품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에도 목표액 초과 달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도 성공적 기부행렬을 이어가기 위해 기부자 맞춤형 유치 활동과 다양한 행사, 자매결연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답례품 개발 등을 통해 확실한 기부 동기도 부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향일암 템플스테이와 낭만버스 탑승권, 유월드 루지이용권 등 관광서비스와 게장, 꼬막, 옥수수 등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해 40개 업체, 90여개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까지 기부금을 적립하고 2025년부터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보호 육성, 문화 예술 활성화 등 시민 복리 증진과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기금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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