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GTX D 노선 경유 ‘타당성’ 확인”

김동현 2024. 1. 25.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19일 'GTX 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대통령 공약노선과 현재의 경제·사회지표 등을 기반으로 강동구 경유 노선의 경제성과 타당성 등을 분석하는 연구 용역을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역 보고… “국가철도망 반영을”

서울 강동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19일 ‘GTX 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울연구원, 경기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의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현황과 분석자료, 중간 검토 결과 등을 점검하고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

강동구는 국토교통부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철도 건설 계획의 기본이 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 D 강동구 경유안을 반영할 수 있게 객관적 자료 구축 및 대안 노선 마련에 나섰다.

대통령 공약노선과 현재의 경제·사회지표 등을 기반으로 강동구 경유 노선의 경제성과 타당성 등을 분석하는 연구 용역을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적극 활용해 김포골드라인과 같은 상황이 강동구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광역교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