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영하 15도 강추위 지속…"건강 주의"

양효원 기자 2024. 1. 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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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남부는 강추위가 지속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1도 등 -15~-9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0도 등 -1~1도로 예측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과 비가 얼어 곳곳에 빙판길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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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온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1.22. myjs@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5일 경기남부는 강추위가 지속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하락,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1도 등 -15~-9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0도 등 -1~1도로 예측된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또 바람에 따른 시설물 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과 비가 얼어 곳곳에 빙판길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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