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5일, 목)…아침기온 -6~-10도 영하권

연일 한파가 이어지는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부산·경남=뉴스1) = 25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운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창원·김해 -7도, 진주 -9도, 거창·함양 -10도, 통영 -6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 2~5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6도, 창원·김해 5도, 진주 6도, 거창·함양 3도, 통영 6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 바다에서 1~2.5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매우 춥겠다"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