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송 대담으로 김 여사 명품 가방 논란 설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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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달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KBS 등 특정 언론사와 신년 대담을 통해 국민에게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히면서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 직접 설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또 윤 대통령이 특정 방송사와의 대담으로 현안에 대한 견해를 전달하되 김 여사가 직접 나서서 입장을 밝히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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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달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KBS 등 특정 언론사와 신년 대담을 통해 국민에게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히면서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 직접 설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이 같은 대담이 성사되면 앞서 검토 방침을 밝힌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 임명 등 제도적 보완 장치도 재차 언급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선 김건희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접근해 몰래카메라까지 찍은 정치공작이자 범죄행위로서 김 여사는 피해자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윤 대통령이 특정 방송사와의 대담으로 현안에 대한 견해를 전달하되 김 여사가 직접 나서서 입장을 밝히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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