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전 외교장관 美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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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이날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를 내고 강 전 장관을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외교부 장관을 지낸 뛰어난 외교관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강 전 장관이 "공직 경력 동안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의 가치에 집중했다"며 "외교부 장관으로서도 아시아에서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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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부터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이날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를 내고 강 전 장관을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외교부 장관을 지낸 뛰어난 외교관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강 전 장관이 유엔에서 코피 아난 사무총장 재임 당시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판무관, 반기문 사무총장 재임 당시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사무차장보, 현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 임기 중 정책특별보좌관을 역임한 점을 언급했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강 전 장관이 "공직 경력 동안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의 가치에 집중했다"며 "외교부 장관으로서도 아시아에서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강 전 장관은 "아시아소사이어티는 창립 이래 아시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아시아와 세계 다른 지역을 잇는 가교로서 선도적인 비정부기구 역할을 했다"며 "이런 임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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