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절친' 다니엘 축의금 질문에 "유럽식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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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신혼 근황을 전한다.
이날 게스트로는 다니엘 외에도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함께한다.
반면 또 다른 '결혼 선배'인 MC 송진우는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 거라 생각햐냐"고 말해 다니엘을 당황시켰다.
그런가 하면, 다니엘의 절친인 알베르토는 "다니엘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나 했느냐"는 질문에 "유럽식으로 이것저것 선물을 해줬다"며 다양한 리스트를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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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신혼 근황을 전한다.
26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새로운 체코 '선넘팸'인 김준하·레라 커플이 수도 프라하에서 'K-핫도그' 가게를 운영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게스트로는 다니엘 외에도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함께한다.
이날 먼저 MC들은 다니엘을 보자마자 "결혼을 축하한다"며 격한 인사를 건넸다. '결혼 2개월 차' 새 신랑 다니엘은 "와이프와 밤에 와인을 마시며 영화를 한 편 보고, 아침마다 함께 하루를 맞이하며 커피를 마시는 재미에 빠졌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에 '결혼 선배'인 MC 이혜원과 유세윤은 "좋을 때다", "이상적인 일상을 즐기고 있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반면 또 다른 '결혼 선배'인 MC 송진우는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 거라 생각햐냐"고 말해 다니엘을 당황시켰다. 이후 다니엘은 "안 그래도 신혼여행 당시 와이프에게 일방적으로 혼이 났다"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역시 유부남은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며 위로를 건넸다.
그런가 하면, 다니엘의 절친인 알베르토는 "다니엘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나 했느냐"는 질문에 "유럽식으로 이것저것 선물을 해줬다"며 다양한 리스트를 읊었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유럽 방식이 아니라 약간 먹이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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