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각계각층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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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각계에서 참여해 6억8000만 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471대를 구입했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3일 대유위니아그룹 지역협력업체의 위기 극복과 이웃 돕기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50대를 구입해 광주시에 전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각계에서 위니아 딤채를 지키기 위해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나서준 덕분에 기업은 물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도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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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각계에서 참여해 6억8000만 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471대를 구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협력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는 KB국민은행, 광주은행, NH농협은행 등이 참여했다. 박재덕 위니아 채권단 대표는 “각계에서 어려움에 처한 위니아 협력업체들을 돕는 데 나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23일 대유위니아그룹 지역협력업체의 위기 극복과 이웃 돕기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50대를 구입해 광주시에 전달했다. 딤채 김치냉장고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현주 KB국민은행 호남지역그룹 대표는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광주시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KB국민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각계에서 위니아 딤채를 지키기 위해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나서준 덕분에 기업은 물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도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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